"제로 열풍"
분명히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제로콜라와 제로사이다
이러한 음료류에만 제로타이틀이 붙었었던 것 같은데
어느샌가 보니 과자와 같은 디저트에서도
제로식품의 열풍이 이어져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롯데 웰 푸드 아시죠?
우리의 맛난 과자를 선사해 주시는
대기업이에요!
이런 롯데 웰 푸드는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의 신제품인
제로 쿠앤크 샌드와 제로 마일드 초콜릿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어요.
이러한 신제품은 소비자조사에서 출시 요청을
가장 많이 받은 초콜릿과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쿠키앤크림 샌드의
니즈를 반영해 만들었다 해요.
제로 쿠앤크 샌드는 바삭한 카카오 쿠키와
달콤한 바닐라 크림 조합의
스테디셀러 디저트라고 하며
마일드 초콜릿은 기존 설탕을 사용한 초콜릿과 달리
마지막까지 깔끔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답니다.
신제품 출시로 제로는 총 10종의 라인업을 구축해
과자류는 초콜릿 칩 쿠키, 카카오 케이크, 후르츠 젤리,
크런치 초코볼, 쿠앤크 샌드, 마일드 초콜릿 등이며
빙과류는 제로 아이스 초코바, 밀크 모나카,
밀크 소프트콘, 미니 바이트 등이 있습니다.
제로라는 타이틀이 붙은 만큼
칼로리가 그만큼 낮을까? 하는 마음에
먼저 쿠앤크 샌드와 오레오 칼로리를 비교해 봤어요~
우선, 칼로리를 먼저 보자면
오레오보다 10% 정도가 낮다고 하며
오레오의 당류는 19g으로
쿠앤크 샌드 당류는 0g이에요.
그 대신!
당 알코올이 15g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당 알코올이 무엇일까?
설탕과 유사하거나 비슷한 단맛을 내는 제품으로
칼로리가 낮다고 해요
비교적 약한 단맛을 상쇄하기 위해서
보통 감미료와 같이 사용되며
과다 섭취 시에는 설사를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혈당에 대한 영향이 비교적 적은 편으로
일부 당알코올은 시원한 느낌이 든다고 하며
예를 들어 애니 타임과 자일리톨 같은!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여기서 사용한 저칼로리 대체 감미료는
말티톨 이라 하는 당 알코올이에요
말티톨은 설탕의 6~70%의 당도를 가진 대체 감미료로
열량은 g 당 2.4kcal 이며
설탕(4Kcal)의 절반 수준이에요
개체 감미료 중에서도 가장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
과자, 초콜릿, 빵 등의 디저트류와 잘 어울린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칼로리 차이가 많이 나지 않고
과자는 그 달달한 맛으로 먹는 건데
그런 맛이 아무래도 제로 특성상 부족하기 때문에
재구입 할 의향이 없으신 분들이 꽤 많다고 해요
과자는 바삭하며 오래오보다는 더 단단한 느낌으로
크림 자체도 입안이 달지 않은
깔끔한 느낌이라고 합니다
오레오라 생각했지만 풍미가 그만큼 오레오로
도달하지 못한 채 끝나버린 다음
깔끔하다는 오묘한 평들이 많답니다
오레오가 너무 달아서 싫으셨던 분들에게는
조금 잘 맞을 수도 있다 하니
한 번쯤은 드셔보시고 판단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