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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식재료 별 유통기한과 보관방법을 알아보자

도링잉 2023. 8. 2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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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삼대 요소 중 하나인 "식"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식재료가 존재하죠.

 


그런데 이런 식재료의 유통기한과
보관법을 잘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이 계시더라고요.

 


식재료 별로 유통기한과 보관방법이
다 다르다는 것은 알고 계실 텐데요!



일반적으로 우유나 계란, 두부 등등

마트에서 포장되어 파는 식재료들은

유통기한이 적혀져 있는 게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꼭 섭취 기간은 아니라는 것!


이제는 다들 알고 계시죠?


 


때문에 오늘은 이런 다양한 식재료들의

유통기한과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1. 우유


우유는 온도와 열에 민감하기 때문에
굉장히 쉽게 상하는 식품 중 하나인데요!


통상적으로 우유의 유통기한은 14일이지만
유통기한이 경과한 이후에도 보관만 잘 이루어진다면
최대 45일까지도 섭취가 가능하다 해요.


특히나 저지방 우유와 같은
지방 함유량이 적은 제품일수록 보관 기간이
더욱 늘어난답니다.




그렇다면 우유의 보관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종이팩으로 된 우유는 그대로 보관하지 마시고,
유리병 혹은 밀폐가 잘 이루어지는
다른 용기에 담아 보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리병이나 밀폐 용기를 사용할 경우
신선도를 더 잘 유지해 주기 때문에
우유가 빨리 상하지 않아요.


하지만!


시큼한 냄새가 난다거나 덩어리가 진다면
과감히 버리셔야 한답니다.


2. 계란


계란은 많은 분들이 사 올 때 받쳐있던 판을 제거한 후
낱개로 보관을 많이 하죠.

하지만!

계란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서는
낱개 보관보다는 처음 사 올 때의 모습 그대로인
계란 판 자체로 보관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해요.




한국소비자원 자료에 의하면
계란의 일반적인 유통기한은 45일로


유통기한을 경과해도 최대 25일까지
섭취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유통기한 지난 시점부터 먹어도 되는 건지
많이들 불안해하시죠.

 


그럴 때는 계란을 물게 담가보시고!


만약 계란이 물 위에 뜬다면 상한 것이니
과감히 버리시면 된답니다.



3. 치즈

일반적으로 곰팡이가 슬고 상한 것처럼 보인다면
많이들 과감히 버리시는데요!

물론, 그렇게 생각할 여지없이
버려야 하는 품목들도 있습니다.



단, 이 제품은 다르다고 합니다.


슬라이스 치즈가 아닌 덩어리로 팔리는
단단한 유형의 치즈들은 유통기한을 지나
곰팡이가 피더라도 그 부분만 파내고 나면

 


나머지 부분은 그냥 드셔도 된다고 해요.



이러한 치즈의 보관법을 알아보자면
치즈 보관 적정 온도는 2℃~6.5℃ 사이인데요!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 치즈를 보관할 시에는
냉장고의 채소 칸이나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김치냉장고에 보관할 시에는
김치 냄새가 치즈에 배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한답니다.


4. 육류


고기류는 진공 포장이 되어 있는 경우에는

냉장고에서 45일,
냉동고에서는 1년까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진공 포장이 되어있는 고기를
가정에서 사용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드물죠!


진공포장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냉장에서 2~3일 정도!
냉동에서 4개월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해요.

하지만! 이 경우는 잘 밀봉하여
보관까지 잘 이루어졌을 경우랍니다.


육류는 보관한 시에 수분을 닦아낸 뒤
지퍼백과 비닐 등으로 밀봉하여 냉동 보관을 하면
유통기한을 3주 이상 늘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만약 조리 시 고기가 남는다면
2일 이내 조리해 먹을 시에는 냉장에
그 이후에는 비닐이나 랩으로 잘 감싸준 다음
냉동에 보관하시는 게 좋답니다.


5. 두부

 


두부는 약 14일 간이 유통기한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런 소비할 수 있는 기간이 경과해도

 


한국소비자원은 최대 90일까지도
섭취가 가능하다고 본다 해요.


6. 식빵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많이 사용되며
샌드위치, 토스트 등으로 많이 찾는 식빵!

 


이런 식빵은 짧은 유통기한으로 인해
남아서 버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요.


이 기간이 지나더라도 개봉 후 남은 식빵은
잘 밀봉한 다음 냉동실에 보관한다면
최대 20일까지도 섭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7. 야채, 과일류

과일 중 탄화수소가스가 발생하면
야채를 빨리 상하게 하기 때문에

과일과 야채는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두 종류 다 보관 시에
투명한 용기에 담아 보관해 준다면
야채와 과일 모두 쉽게 구별할 수 있어서 좋답니다.



냉동되어 팔고 있는 야채와 과일은
냄새와 변색 여부를 살펴보고 크게 이상이 없다면
몇 분간 얼음 물에 담가 두면 먹을 수 있다고 해요.


냉동야채와 과일은 유통기한이 만약 지났을 경우라도
최장 10개월까지도 섭취가 가능하다 합니다.


오늘은 이처럼 다양한 식재료들의
유통기한과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유통기한은 팔 수 있는 기간으로
유통기한 조금 지났다 해서
바로 버려야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단, 눈으로도! 냄새로도!
식재료들의 상태를 보고 나서 판단해야 한다는 점은
꼭 잊지 마시고 주의해서 먹기를 권유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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